아파트에서 비싼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백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가져가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6백 25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것으로 보고
34살 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설 씨는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
자물쇠를 잘라내서 훔친 뒤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팔아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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