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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슈퍼마켓에 2인조 강도..주인 노부부 사상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4-03 21:14:18 수정 2016-04-03 21:14:18 조회수 0


노부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부인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남편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인 73살 이 모 씨와 68살 임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남편 이 씨는 중상으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4~5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금품을 요구하다 흉기로 찔렀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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