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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광양구례곡성 선거구가
뜨거운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접전 구도가 드러나면서
양측 진영 모두 한판 승부에 대비한
전열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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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소속으로 광양구례곡성 선거구에
오랜기간 공을 들였던 안준노 예비후보.
중앙당의 단수공천으로 컷어프 결정이 나자
즉각 재심을 신청하며 반발 했지만
최근 당 사수로 방향을 돌려
우윤근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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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묻어버리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당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경선룰에 문제를 제기하며
정인화 후보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국민의당 후보들도 당에 남기로 했습니다.
특히 막판까지 세를 겨뤘던 남기호 후보는
선대 본부장직을 수락해 함께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SYN▶
"새로운 희망의 정치가 지역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정인화 후보가 요구한 선대본부장직을 수락하면서..."
곡성 구례를 겨냥한 세 확산 경쟁도
치열합니다.
우윤근 후보측은 구례 출신 무소속 이창호
전남도의원과 윤영규 곡성군의원등을 영입하자
정인화 후보측은 고택윤 전 구례군 의원을
입당시켜 맞불을 놨습니다.
//MBC와 KBS의 여론조사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지만
광양지역만 보면 4% 포인트, 오차범위 내로
격차가 좁혀들고
곡성구례지역은 각각 19%와 24% 포인트로
차이가 더 커지는등
지역별 편차가 확연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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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ing)-경선갈등의 봉합과
광양의 주도권 다툼에 이어
곡성구례 표심의 선점 경쟁도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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