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A형 간염 유행 조짐..3월 감염환자 급증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3-29 18:14:23 수정 2016-03-29 18:14:23 조회수 0


20-30대를 중심으로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A형 간염 환자는
지난 2월까지 13명에 불과했지만
이달들어 48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1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전체 A형 간염
환자수인 70명 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목포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 무안, 여수 순으로 환자 수가
많았습니다.

A형 간염은 1군 감염병으로 B형과 C형 간염과
달리 오염된 음식물이나 환자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급성신부전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