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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등록 마감.. 전남 5.2대 1(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3-26 08:19:53 수정 2016-03-26 08:19:53 조회수 0

◀ANC▶

4.13 총선 후보 등록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전남은 평균 5.2대 1의 경쟁을 보였습니다.

주요 선거구의 후보 등록 상황과 달라진 20대
총선 지형도 등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선거구에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했습니다.

5명의 정당 후보자와 무소속 3명 등
모두 8명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CG1)

격전지로 꼽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는
5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현역의원, 3선 지사, 3선 군수가
고향도 모두 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CG2)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는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역의원에 맞선 다른 후보들의 단일화가
선거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CG3)

현역의원간에 대결을 펼치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후보는 4명입니다.

선거구가 달랐던 고흥보성과 장흥강진이
합쳐지면서 지역대결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CG4)

20대 총선에서 전남은 지난 19대 총선보다
4명이 늘어난 52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이번 총선 지형도는 19대와 많이 다릅니다.

먼저 선거구가 11곳에서 10곳으로 줄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이밖에도
정의당과 민주당,민중연합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도 10명입니다.(CG5)

과거 민주당 계열의 1당 독점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경쟁하는 체제입니다.

양 당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 가운데
더민주에서 현역의원 4명, 국민의당에서
현역의원 3명이 공천을 받아 본선에 나섰습니다

몇 명이나 다시 당선될지는
이번 20대 총선의 관전포인트입니다

새누리당이 또 지역구 의원을 배출할수 있을지,
정의당과 민중연합당 등 진보정당이
얼마나 유권자의 표를 얻을지도 관심입니다.

후보 등록이 끝나면서
이제 20대 총선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선택지를 받아든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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