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광양에서 발생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3-22 18:15:00 수정 2016-03-22 18:15:00 조회수 3


전남에서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광양에 사는 직장인 43살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동안 브라질에 다녀온 뒤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의 1*2차 검사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됐습니다.

A씨는 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열은 정상범위로 돌아왔고, 발진도
회복단계라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브라질과 한국에서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A씨의 배우자도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