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이후 고속버스 승객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라남도가 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호남선KTX 개통에 따른 이용객 행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교통수단 분담률은 KTX가 60% 늘어난 반면
고속버스는 15% 감소했습니다.
또 수도권 방문객은 목포역이 43%,
여수엑스포역은 61%를 차지했으며,
호남선은 업무와 출장 목적이 많은데 반해
전라선은 관광 여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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