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4.13 총선 대진표 윤곽 드러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3-22 08:19:52 수정 2016-03-22 08:19:52 조회수 0

◀ANC▶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후보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하면서 선거구별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현역의원 물갈이는
당초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유일하게
현역 의원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신문식 비례대표 의원과 황주홍 의원을 각각
공천했습니다.(CG1)

새누리당과 민중연합당도 후보를 공천하면서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CG1)

더민주 신문식 의원은 고흥보성에서,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장흥강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지역 대결구도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의원을 상대로 국민의당은
윤영일 후보를 공천했습니다(CG2)

새누리당과 민주당, 민중연합당 후보도
본선승리를 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CG2)

3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후보에 맞서
다른 후보들의 단일화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비례대표 의원,
3선 지사, 3선 군수가 격돌합니다.

새누리당은 주영순, 더불어민주당은 서삼석,
국민의당은 박준영 후보를 각각 공천했습니다.
정의당과 민중연합당도 후보를 냈습니다.
(CG3)

현역의원과 지사, 군수 출신 인사의 구도도
흥미롭지만 후보들의 고향도 갈려 표심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목포는 본선에 나선 후보들이 다른 선거구보다 많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상기,
국민의당은 박지원 의원의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여야 대진표가 결정됐습니다.

새누리당과 정의당, 민중연합당도 모두 후보를
냈고 무소속 후보도 3명에 달합니다.(CG)

전남지역 현역의원 11명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곤 의원을 제외하고
8명의 현역의원이 예선전을 통과했습니다
(투명CG)

본선에서도 현역의원들이 여의도로 입성할 수
있을지, 중도 탈락할지 유권자 손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