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김광진 현역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하며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서삼석, 노관규,
전직 군수와 시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는데
본선에서 국민의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지역 현역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공천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이윤석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이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41.2%를 얻어
58.8%를 얻은 서삼석 전 무안군수에게
패했습니다.

순천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광진 비례대표 의원은 51.04%를 얻어
53.6%를 얻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게 뒤져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공천 자체가
보류됐습니다.

또 여수갑 선거구 경선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국민의당도 오늘부터 치열한 경선이 시작됩니다

국민의당은
전남지역 6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데
오늘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안심번호에 의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민의당은 월요일쯤
선거구별 후보자가 최종 결정되면
본격적인 본선 경쟁이 시작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