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수천만 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5살 이 모 씨등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오늘 오전 0시 40분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여관에서
판돈 3천 5백만 원을 걸고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남과 진도, 목포 등
주소지가 여러 곳에서 모인 점으로 미뤄
전문 도박꾼이섞여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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