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독수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목포 신항에 입항한
9천8백톤급 미함정 모빌베이함이
오늘 시민 공개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목포에서 문화유적지 탐방,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뒤 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남해에서 해군3함대와
해상훈련을 실시합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훈련으로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극단적으로 고조되고 있다'며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을 비롯한 모든
무력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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