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 총선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 공천방식이 결정 안된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선거구별 대진표가
모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더불어민주당의
전남지역 현역의원 컷오프는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윤근, 이개호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을
모두 단수지역으로 결정해 사실상 공천을
확정했습니다.(CG)

영암무안신안은
이윤석 의원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경선을
치르는 등 순천과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경선지역 3곳도 결정됐습니다.(CG)

경선지역 최종 후보는 다음 주 초
핸드폰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목포시와 여수시 갑과 을 등 전남 3개 지역구는
공천방식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투명CG)

국민의당은
공천방식 결정이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야권통합과 연대 문제 등으로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불공정 공천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수을에 주승용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순천
선거구만 경선지역으로 발표했습니다.(투명CG)

현역의원 추가 컷오프나 다른 선거구
공천방식은 언제 결정될지 미지수 입니다.

새누리당도 전남 6개지역 선거구에
후보를 단수로 추천해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현역의원인 이정현 의원과 주영순 의원 등이
예상대로 공천을 받아 더민주와 국민의당
후보와 경쟁을 벌입니다..(CG)

다음 주에 각 당의 공천이 모두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