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이
인양 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진도 동거차도
산 중턱에 돔 구조물이 설치됩니다.
서울의 한 건축시공업체 대표와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은 오늘(11)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진도 동거차도를
찾아 10명과 6명이 각각 머물 수 있는 규모의
스포츠돔 2개 동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임시 막사에서
3~4명씩 상주하며 인양 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유가족들의 사연을 접한 뒤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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