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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가
순천으로 이전해 활동에 들어갔는데요.
순천만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 내 습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한 거점으로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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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번째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입니다.
이곳 안에 순천만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 습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한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습니다.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가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겁니다.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사이아 지역 1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습지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생태 관광 자원화와 함께
국제적으로 알리는 거점 역할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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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도내 유일한 국제기구인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가
지역의 국제적인
습지도시로서의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화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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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순천으로 이전해 개소한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는
순천만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새로운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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