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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경선지역과 컷오프 대상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노심초사하며
중앙당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달 말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1차 컷오프에
광주전남지역 현역의원은 없었습니다.
2차 컷오프에는 1-2명 정도가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은 컷오프 대상은 물론
경선지역 등 공천방식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광주 광산을에 이용섭 전 의원만 단수후보로
결정됐을 뿐입니다.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16개 선거구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현역의원 누구를 컷오프 할 지,
경선 방식을 어떻게 할 지는 국민의당과의
광주전남쟁탈전에서 승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겁니다.
단수 후보 등은 확정됐지만
아직 일부 의원들의 평가,
이른바 컷오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발표를
전체적으로 미루고 있는 이유입니다.
◀SYN▶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만 발표를 안했죠.. 전라북도까지만
하고.. (1.2차) 컷오프 발표를 했잖아요..
그런데 아직 결론 안난 곳이 있나봐요.//
더불어민주당은 면밀심사가 있다며 깜짝 인사
발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었습니다.
◀INT▶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지금 광주지역에 유능한 새로운 젊은이가
서류 준비중이에요./
국민의당은 지역구 경선에 앞서
2차 컷오프 대상을 늦어도 이번 주말 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덕성, 개혁성 등을 평가한 면접에서
과락자가 포함되는데 광주전남지역 현역의원이
추가로 포함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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