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광주전남 컷오프 미루나? 없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3-10 21:08:43 수정 2016-03-10 21:08:43 조회수 1

◀ANC▶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경선지역과 컷오프 대상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노심초사하며
중앙당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달 말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1차 컷오프에
광주전남지역 현역의원은 없었습니다.

2차 컷오프에는 1-2명 정도가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은 컷오프 대상은 물론
경선지역 등 공천방식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광주 광산을에 이용섭 전 의원만 단수후보로
결정됐을 뿐입니다.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16개 선거구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현역의원 누구를 컷오프 할 지,
경선 방식을 어떻게 할 지는 국민의당과의
광주전남쟁탈전에서 승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겁니다.

단수 후보 등은 확정됐지만
아직 일부 의원들의 평가,
이른바 컷오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발표를
전체적으로 미루고 있는 이유입니다.

◀SYN▶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만 발표를 안했죠.. 전라북도까지만
하고.. (1.2차) 컷오프 발표를 했잖아요..
그런데 아직 결론 안난 곳이 있나봐요.//

더불어민주당은 면밀심사가 있다며 깜짝 인사
발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었습니다.

◀INT▶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지금 광주지역에 유능한 새로운 젊은이가
서류 준비중이에요./

국민의당은 지역구 경선에 앞서
2차 컷오프 대상을 늦어도 이번 주말 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덕성, 개혁성 등을 평가한 면접에서
과락자가 포함되는데 광주전남지역 현역의원이
추가로 포함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