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유흥주점에서 성매수를 한 남성
81명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해당 주점 종업원들이
제출한 장부 기록을 토대로 성매수 혐의자
9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경찰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13명을 포함해 81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종업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업주를 구속한 경찰은 공동업주인
47살 신 모 씨와 웨이터 23살 이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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