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입원 파문을 일으킨
강진의료원 의료진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최근 감사에 적발된 강진의료원 의료진
39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근무 기록과 입퇴원 기록 등을 조사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해 의료법 위반이나 사기 등
혐의가 드러나면 불구속 입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정기감사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의사와 간호사 등 44명이
병가를 내지 않고 입원한 것으로 허위 서류를
작성해온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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