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13총선 선거구가 사실상 획정되면서
후보들이 바빠졌습니다.

선거구가 쪼개진 지역의 예비후보들은
유리한 변수를 찾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 신안 선거구에 영암이 포함되면서
선거구도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세한대 김재원 교수가
출마를 선언했고

박준영 민주당 대표도 영암이 포함된 선거구에
출마한다는 뜻을 이미 밝혔습니다.

C/G]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상대적으로 먼저 표밭을 갈아 왔고
더민주에서 현역인 이윤석 의원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
백재욱 전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정책특보,
주태문 전 전남도당 사무처장 등 4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고흥 보성 강진 장흥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밝힘에 따라 같은 당 김승남 의원과
현역끼리 경합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장흥강진영암선거구에 유일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전평진 예비후보는
새 선거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ＩＮＴ▶ 이남호 관리과장[전남선관위]
/선거구역이 변경된 지역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법 시행일 이후 10일까지
입후보하고자 하는 지역구를 선택해
관할선관위에 신고해야 합니다./

난항을 거듭한 끝에 획정된 선거구,

쪼개진 선거구 입후보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후보등록은 오는 25일
마감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