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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거구 1석 줄어든 10석(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2-23 21:13:33 수정 2016-02-23 21:13:33 조회수 1

◀ANC▶

4·13 총선에서 광주는 현행대로 8석,
전남은 1석 줄어든 10석으로 선거구 수가
확정됐습니다.

선거구 조정이 어떻게 될지 출마예정자는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총선을 50일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안이 확정됐습니다.

지역구는 253석, 비례대표는 47석,
인구 상,하한선은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14만 명 이상과 28만 명 이하입니다.(투명CG)

이 기준을 적용하면 광주는 8석으로 변동이
없고 전남은 11석에서 1석 줄어들게 됩니다.

전남 선거구가 줄면서 전반적으로
지역구 틀이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구하한선에 미달하는 선거구는
장흥강진영암과 무안신안, 고흥보성 등
모두 3곳입니다.(투명CG)

이 가운데 분할이 유력한 곳은 장흥강진영암
선거구입니다.

장흥강진영암에서 일부 지역을
인근 무안신안과 고흥보성 선거구와 통합하는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CG)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생각도 동상이몽입니다.

선거구 조정에 따라
현역의원간에 경쟁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더민주와 국민의당 사이의 경쟁구도도
전혀 새롭게 전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20대 총선 선거구획정은 선거구획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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