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순천과 강진 의료원
비리 방지를 위해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중고 의료장비 납품비리가
발생한 순천의료원장을 직위해제하는 한편
의료장비 심의위원회에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을 참여시키고
5천만 원 이상 의료장비를 구입할 때
국립의료원의 심의를 받게 할 방침입니다.

또 의료진들이 허위 입원한 강진의료원은
직원들이 입원할 경우 복무관리부서 통보와
인사교류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