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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순천의료원 의사 가운데 절반이 '공중보건의'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2-22 20:22:45 수정 2016-02-22 20:22:45 조회수 0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 의사 가운데 절반이
공중보건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강진의료원은 전체 의사 17명 가운데 9명이,
순천의료원은 17명 가운데 7명이
군 복무 대신 3년 동안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반 의사 월급이 공중보건의 월급보다 많고
일반 의사를 구하기 힘들어
의료원에 공중보건의를 많이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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