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 오후 4시 25분쯤
고흥군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61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씨는
몸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이 씨가 있던 방과 사용하던 전기장판도
일부 불에 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나
이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