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80대 노인이
전기장판 화재로 숨졌습니다.
오늘(15) 오전 9시 25분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81살 이 모 씨가 전기장판 위에서
숨진 채 아들에게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래된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에 타면서 이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과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화재 원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