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개성공단 가동 중단..전남 입주업체 피해 촉각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2-11 08:20:33 수정 2016-02-11 08:20:33 조회수 2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개성공단에 입주한 전남지역 업체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의 해조류 가공공장과 담양의 제조업체 등
도내 2개 기업이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정부 발표이후 해당업체에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도에도 개성공단 출입이 차단되면서
전남지역 업체들은 공정 차질 등으로
수십억원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