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목포와 전남해안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이 어제보다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목포 11도, 해남 13도로 어제보다 2~5도 가량 높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우리 지역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목포 11도, 함평 13도로 예상됩니다.
완도의 낮 기온 12도, 해남 13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오후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흑산도·홍도와 최서남단 가거도의 낮 기온 9도,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그 밖의 해상은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요. 먼바다는 0.5~1.5m로 일겠습니다.
다음 만조 시간은 오후 3시 45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점차 흐려져서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점차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토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