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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완도 다자 구도(R)

입력 2016-02-09 21:15:37 수정 2016-02-09 21:15:37 조회수 1

◀ANC▶
4.13총선 현장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해남, 진도, 완도 선거구는
야권 신당 예비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김영록 현 의원이 3선 고지에 도전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해남진도완도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입니다.

[c/g 1]
새누리당 명욱재씨는 해남군의원을 지냈고
현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c/g 2]
민주당 윤재갑씨는 해군 장성 출신으로
국회의원선거에 두번 째 도전장을 냈습니다.

[c/g3]
국민의당 윤영일씨는 전 감사원 교육원장으로
현재 한국외대 초빙교수를 역임하고있습니다.

[c/g 4]
같은 당인 김영균씨는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아들로 현재 두영무역 대표입니다.

[c/g 5]
역시 국민의당 박종백씨는 노무현대통령
재임당시 동북아시아시대 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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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제외한 4명의 예비 후보들 모두
야권 신당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당에는 박종백,윤영일,김영균씨가
포진해있고 민주당과의 통합 여부에 따라
치열한 공천 경합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잔류를 결정한
김영록 현 의원은 본격적인 3선 고지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 1야당인 더민주,
야권 신당끼리 3파전 내지는 무소속까지 포함한
4파전 구도가 점쳐집니다.

눈여겨 볼 것은 완도출신인 김영록 현 의원을
제외한 예비후보 모두가 해남출신이라는 점,

유권자 수에서 가장 많은 해남에서 이번에는 지역 출신을 뽑아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해남출신 후보 단일화도 큰 변수로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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