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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세월호 인양 작업 중단..유가족도 철수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2-05 21:15:22 수정 2016-02-05 21:15:22 조회수 0

세월호 인양팀이 설 연휴 기간
인양 작업을 중단합니다.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인양 작업을 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샐비지
작업 바지선과 소속 잠수사 등 120여 명은
오늘(5) 목포항으로 이동해
설 연휴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1일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인근 동거차도 막사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유가족들도 철수해
안산과 서울 광화문 등에서 진상규명과
특별법 개정촉구 범국민서명운동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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