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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빈집 침입절도 하루 평균 3.1건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2-01 18:15:28 수정 2016-02-01 18:15:28 조회수 0

설 연휴를 전후해 빈집 침입절도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2년 동안 설 전후
3주 사이의 절도 범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빈집 침입절도는 68건,
하루 평균 3.1건으로 전년 46건보다
48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침입 장소로는 출입문이 63퍼센트,
창문이 11퍼센트로 가장 많았고,문단속을 하지 않은 경우가 65퍼센트로 잠금장치를 열거나
부수는 경우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경찰은 원룸 등 취약 주택가에 방범용
경보기를 설치하는등 특별 치안활동에 나서는 한편 명절기간 문단속과 현관 앞에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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