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흥에서 모녀 실신해 노모 숨져..연탄가스 중독 추정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1-30 08:20:34 수정 2016-01-30 08:20:34 조회수 0

장흥의 한 주택에서 모녀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쓰러져
노모가 숨졌습니다.

어제(29) 오전 9시 40분쯤
장흥군 안양면의 한 주택에서
86살 서 모씨와 딸 61살 박 모 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서 씨가 숨지고
딸 박 씨는 중태입니다.

경찰은 박 씨의 혈액에서 연탄가스와
같은 성분인 일산화탄소가 대량 검출된 점으로
미뤄 연탄보일러에서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