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폭설 피해액이 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함평 등 전남 12개 시군에서
635동의 비닐하우스가 파손됐고
나주 등 6개 시군에서 103동의 축사가
붕괴되는 등 폭설로 인해 전남에서만
62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진에서는 수산양식시설이 파손된 것이
추가로 확인됐고 장성에서는 101마리의
한우와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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