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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류품 646일만에 진도에서 안산으로 옮겨져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1-21 18:15:30 수정 2016-01-21 18:15:30 조회수 0

세월호 사고 유류품이 참사 발생 646일 만에
진도군에서 경기도 안산으로 옮겨졌습니다.

4.16 가족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등 18명은
그동안 진도군청 인근 컨테이너에서
보관 중이던 유류품 상자와 가방 등
천159점을 화물차에 싣고, 팽목항과
임시 분향소를 들른 뒤 안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세월호 유류품은 4.16 가족협의회 누리집 등을
통해 주인을 찾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4.16 기억저장소에서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
기록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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