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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쌍계사 유화 기법 탱화 후속대책 마련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1-14 18:15:13 수정 2016-01-14 18:15:13 조회수 0

진도 쌍계사에서 유화 기법의 국내 첫
탱화가 발견됐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진도군이 후속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진도군은 탱화가 그려진 벽 해체작업에
필요한 예산 3억 원 가운데 70%를
전라남도에 요구하고, 유화 탱화가 발견된 곳이
전남유형문화재 제121호인 대웅전인 만큼,
발견된 탱화도 문화재 지정 신청을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입니다.

또 쌍계사측과 협의해 벽체를 보존처리한 뒤
대웅전에 다시 쓸 것인지, 별도의 전시관에
보관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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