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2016년 신년 특집으로 자치단체별 새해 설계를 듣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만나 강진군 신년 설계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지난해 강진군은 마케팅 원년의 해. 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평가하는지?

마케팅 원년의 해로 삼은 것은 강진군이
그동안 농수축산물 등 독특한 자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문화 관광 자원이 상당히
많은데 이제까지 마케팅이 안 되거나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소득이 줄었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해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남해안 철도 등 올해부터 교통 인프라 사업들 본격화.
강진 남도의 교통 요충지가 되고 관광 시장도 커지 것 같은데 강진군의 준비는?

예전부터 강진은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최근 광주에서 강진 간 고속도로를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합니다. 또한 목포에서 보성 간 철도가
건설돼서 교통이 아주 좋아졌고 특히 KTX가
개통 됨에 따라서 저희 강진까지도 파급효과가 큽니다. 우리 농수축산물에 대한 교통비용도
절감이 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접근 할 수 있는 여러 여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시설, 운영 프로그램, 사람에 대한 친절,
청결 교육을 철저히 해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3. 강진 희망 10대 프로젝트 선포. 강진의 미래 100년을 담보 할 수 있는 선언. 내용은?

강진은 작년에 마케팅을 위해 4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감성여행 1번지,
농수축산물 직거래 지원센터를 운영했고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오감통에서 무명가수촌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성공적으로
정착된 마량 놀토수산시장을 개장했고 이어서 금년에 추가적으로 해야 될 게 강진만이
강진의 최대 자원입니다. 수산물도 많이 나오고 문화 관광 자원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강진만에서 춤추는 갈대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해서 강진만을 관광자원으로
활용 할 계획이고 강진읍을 노래의 도시로해서 많은 관광객이 와서 노래도 즐기고 음반을
취입 할 수 있는 것들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4.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 전남교통연수원
개원 등 경사가 많았던 작년.
올해 추진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작년에는 교통연수원을 준공해서 작년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5만 명 가까이
옵니다. 또한 작년에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을 유치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두 기관에
오는 교육생, 연수생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고 그 주변을 어떻게 개발해서 이 분들이 만족하고 관광하고 교육도 받고 연수해서 이 두 기관에서 오는 연수생과 교육생들이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저희들이
주변 정비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지역경제와 연결시키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한 말씀

저희 강진군은 예전부터 병영상인의 도전정신, 다산의 애민정신, 다산 선생님이 머물렀던
사의재 주모의 열린 마음 이런 사회적 자본을 함양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관광객이나
외부 물동량도 많이 늘어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친절, 신뢰,
질서 이러한 것들에 대한 사회적 자본을
함양하는데 군민들이 다 같이 참여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