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년의 제5대 민선 농협중앙회장에
처음으로 호남출신인 김병원 씨가
당선됐습니다.
오늘(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의원과 농협중앙회장 등 선거인 292명
가운데 289명이 결선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김 씨가 163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나주 남평농협에서 전무를 거쳐
2014년까지 조합장 3선을 지낸 김 신임 회장은
오는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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