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현직 상임이사가
대의원들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58살 김 모 상임이사가
지난해 9월 추석에 대의원 80여 명에게
명함이 부착된 선물세트를 나눠준 것과
관련해 농협 측과 대의원 등을 상대로
사전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측이 다음 달
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벌였는지
여부와 함께 해당 선물을 농협 예산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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