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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1/9]이동진 진도군수

입력 2016-01-11 08:00:55 수정 2016-01-11 08:00:55 조회수 0

뉴스와 인물 브릿지------------------------

뉴스와인물 순서입니다. 2016년 자치단체별 계획과 목표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동진 진도군수를 만나 진도군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세월호 사고 이후 지난해까지 경기가 침체 돼 있었는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했던 노력들은 무엇이 있었나요?

작년에 목표를 새롭게 정했습니다. 군민 소득을 1조 원으로 늘려보자. 현재보다 배가 되는 목표고. 관광객 수치는 500만 명을 유치하자. 상당히 벅찬 목표를 제시하고 1년 동안 열심히 기초를 닦았습니다. 계속해서 저희들이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세월호 관련 시설들 진도에 만들어진다. 내용과 일정은?

정부에서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팽목항 인근에 국민해양안전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건립하는 책임을 진도군에 맡겼습니다. 저희 계획으로는 금년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착공해서 2018년까지 사업이 완공됩니다. 주요 목적은 추모시설도 일부 포함이 되지만 해양안전을 위한 훈련 교육시설을 바라고 있고 정부에서도 그 방향으로 정해줬기 때문에 이것이 건립되면 전국에서 많은 학생, 군인, 경찰 모든 사람들이 와서 진도에서 해양 안전에 관한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건립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대로 되고 있습니다.

3. 군민소득 1조원 목표. 실현 가능성은?

농업소득도 여러 가지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 작물들을 권장하고 있고 제대로 재배하기 위한 시설하우스를 튼튼한 시설하우스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소득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고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시장에서 환영받는 농산물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소득을 달성 할 자신 있다고 봅니다. 특별히 행정에서 할 일은 농산물 수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우리 농어민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우리는 판매, 마케팅, 홍보 여기에 주력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값을 받고 높은 값을 받고 우리의 좋은 농산물 수산물을 판매해보자. 판매 걱정 없이 해보자. 반드시 목표를 달성 할 것으로 자신합니다.

4. 통합브랜드 진도아리랑에 대해.

브랜드를 더 강화해 보자. 그래서 전에 있던 브랜드를 버리고 국민들이 친숙한 진도 아리랑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만들어서 선포식을 했습니다. 진도 아리랑을 붙인 제품들 전복, 김 이런 것이 앞으로 시장에 나갈 것이고 진도 브랜드 자체를 우리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진도에서 생산되는 생산물 양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판매는 자신있다.

5.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진도항 개발사업 추진을 역점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도항 개발사업은 팽목항 서망항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현재는 1단계 사업이 이미 시작이 돼서 정부 예산과 법적인 장치가 돼서 1단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2단계 사업이 있습니다. 훨씬 큰 면적이고 배후부지에는 더 많은 시설들이 들어와서 그 사업까지 되면 명실상부한 진도항이 서남해안의 선도항이 될 수 있습니다. 금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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