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새해 첫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회가 오늘(10일)
여수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여수마라톤대회에는
모두 4천여 명이 참가해 여수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과 오동도, 거북선대교,
신덕해수욕장을 오가는 코스에서
풀코스와 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졌습니다.
국내 마라토너들에게는 새해 달리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는
해양코스를 위주로 구성돼
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