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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1/8]김성 장흥군수

입력 2016-01-08 08:20:37 수정 2016-01-08 08:20:37 조회수 0

뉴스와 인물 브릿지------------------------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성 장흥군수를 만나
장흥군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2015년도는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크게 3가지 정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첫째는 장흥군의 심장과도 같았던 장흥군 청사를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양여 받아서 매입비용 83억 원을 절약했던 것. 두 번째는 우리 장흥군이 2015년 말 인구 기준으로 4만 3천 5백 18명으로 약 323명이 증가해서 6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는 것 하고요. 세 번째는 저희들이 작년에는 교부세가 약 110억 정도 감액돼서 군정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94억 원 정도 교부세를 작년보다 더 받게 돼서 군정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된 게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2. 9월에 개막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해..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는?

일단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기존의 질병 위주의 의료 패러다임에서 앞으로 미래는 사람 중심, 환자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비해서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는데 그 준비를 착착 진행해 가고 있는데 기반 시설과 주제관이 한창 진행 중이고요. 그 다음에 40개 국가의 95만 명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26개 국가의 64개 외국 기관 그리고 국내 95개 통합의학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게 확정이 됐습니다.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서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통합의학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장흥군에는 통합의학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서 통합의학의 발상지, 통합의학의 메카로 의료관광과 휴향관광을 장흥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삼을 것입니다.

3.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어떤 계획?

장흥군의 미래는 역사 문화 관광을 활용하고 활성화시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장흥을 장흥권 보림사권 정남진권 3대 권역으로 특화시켜서 차별화해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장흥권은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통합의학박람회 그리고 탐진강을 활용해서 벨트화 해가지고 4계절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고요. 정남진권은 지금 한참 개발 중인 관광특구로 지정된 정남진관광개발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고 그리고 천관산과 연계한 공예태후 탄신지, 정안사, 천관산 그리고 효자송을 묶어서 어머니 테마공원을 조성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림사권은 보림사를 템플스테이와 명상센터, 유치자연휴양림, 장흥댐을 벨트화 해서 휴양과 휴식의 관광 메카로 육성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고령화.. 장흥군의 복지 사각지대 대책은?

자활센터에서 차상위 계층에 대한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맞춤형 복지를 실행함으로써 4년 연속 전국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있습니다. 그리고 관과 기관에서 정부에서 발생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복지기관 예를 들어서 사랑의 공동모금, 초록우산 등 복지기관, 기업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장흥은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와 군민들의 열정을 통해서 장흥이 많이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기서 만족 할 수도 없고 멈출 수도 없습니다. 앞으로 장흥은 우리 공직자와 군민들의 협력을 통해서 장흥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꾸는 꿈은 단순히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흥 군민들과 함께 장흥 발전에 대한 열정과 장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반드시 장흥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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