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간척지 인근 하천에 빠졌던
승용차가 수색 하루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오늘(6)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 용학리의 하천에서
승용차를 발견해 인양했으며, 내부에서는
운전자 73살 주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 씨는 어제(5) 자신의 집에서
부인에게 논에 간다고 말한 뒤 외출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승용차가 좁은 농로에서
빠져나오려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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