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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품 천 2백여 점 공개..주인 찾기로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1-05 18:15:28 수정 2016-01-05 18:15:28 조회수 0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류품들이 공개돼
가족들에게 되돌아가게 됐습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8개월 동안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들은 현재까지
진도군청 인근 임시 유류품 보관장소에
보관돼 있었으며 교복과 가방 등
모두 천 2백여 점입니다.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오늘
사진작가 20여 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품들을 정밀 촬영했으며 진도군과의
협의를 통해 주인이나 가족들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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