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발견된 유류품들이 공개돼
가족들에게 되돌아가게 됐습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8개월 동안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들은 현재까지
진도군청 인근 임시 유류품 보관장소에
보관돼 있었으며 교복과 가방 등
모두 천 2백여 점입니다.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오늘
사진작가 20여 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품들을 정밀 촬영했으며 진도군과의
협의를 통해 주인이나 가족들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