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신안에서
잇따라 승용차가 추락해 두 가족,
6명이 각각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완도해경은 해남에서 추락한
사고 차량 트렁크에서 54살 손 모 씨 자매와
아들 16살 임 모 군 등 숨진 3명의 옷가지와
제주도 여행 정보가 적힌 종이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이들이 여행을 준비하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신안 해상에서 다른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목포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하는
한편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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