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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우드랜드 조성한다(R)

입력 2015-12-29 21:15:33 수정 2015-12-29 21:15:33 조회수 0

◀ANC▶
장흥 우드랜드는 힐링과 체험이란
새로운 관광 분야를 개척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제 동백숲을 주제로 한 제2의 우드랜드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예쁜 통나무집과 황토집들은
숲 속의 동화나라를 연상케합니다.

지난 2천9년 전국 최초로 나무를 테마로
개장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힐링과 체험이란 이색 테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해 70만 명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INT▶ 김성 장흥군수
"우드랜드는 그동안 도시민들에게 또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많이
활용됐습니다."

국비 등 80억 원을 투자해 짓고 있는
목재산업지원센터도 내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INT▶ 문봉대 (장흥군 산림환경과)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우드랜드이 또 하나의
관광상품으로써 목공예 기능인을 양성하는
교육기능과 목공예 제품을 생산하는 기능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편백숲 우드랜드가 조성된 지 10년 만에
관광과 체험,소득산업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완성됩니다.

(S/U) 장흥군은 억불산 우드랜드의 후속작으로
천관산 동백숲에 제2의 우드랜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숲에 탐방로를
새로 만들거나 정비하고 산자락에는 동백나무 품종원과 목공예 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동백기름을 활용한 비누와 화장품 등
가공상품도
개발합니다.

숲 자체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보다 보존을 통해 억불산 우드랜드와는
차별화된 명소로 가꾸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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