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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사고로 3명 사상' 선장 안전관리 책임 조사

김진선 기자 입력 2015-12-29 18:15:17 수정 2015-12-29 18:15:17 조회수 0

조업중인 어선에서 기중기 축대가
넘어져 선원 3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안전관리 부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28) 사망사고가 발생한
89톤 안강망 어선의 선장 55살 현 모 씨를
상대로 안전관리 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해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어제(28) 오후 1시 50분쯤
신안군 홍도 남서쪽 2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기중기에 연결된 줄이
끊어져 축대가 넘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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