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양 기관 통합 청사 요구(R)

양현승 기자 입력 2015-12-26 08:20:26 수정 2015-12-26 08:20:26 조회수 0

◀ANC▶
여수에 있는 해양 관련 기관을 박람회장
부지에 통합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옆 공한지

최근 이곳에
여수 해양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통합청사를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통합청사 입주기관은
박람회 개최때 여수시 2청사로 자리를 옮긴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경비안전서,
여수세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는 2020년 신북항 준공시기에 맞춰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과 함께
해양 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항만지원 업무에 나서자는 뜻입니다.

◀INT▶이노철 기획재정국장-여수시-
"(해양 기관 통합이)신 북항의 업무하고 관련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행정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어차피 재산관계만 해결된다면 굳이 반대할 이
유도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청사가 위치한
여서,문수동 주민들과 여수시는
이같은 통합청사
건립방안을 반기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청이 2청사에서
박람회장내 통합청사로 이전할 경우
2청사 활용도를 높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청사에 국제교육원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갈곳이 없던 현 3청사 백80여명의 공무원들이
2청사로 입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침체된 주변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최대식 전남도의원
"현재 2청사 유휴 공간이 있기 때문에 (3청사
공무원이)이쪽으로 온다면 의회동과 더불어서
지역주민들도 환영하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해양 관련 기관의 통합청사 마련이
체계적인 항만 관련 업무 수행과
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또 다른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