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4시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합숙소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자고 있던 학생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숙소에는 수구부 학생과 교사 등
15명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대피해 큰 부상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숙소 거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학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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