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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대 활짝' 현안사업 청신호(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12-03 08:20:41 수정 2015-12-03 08:20:41 조회수 1

◀ANC▶

남해안철도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예산이 증액돼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함됐습니다

당초 요구액에는 못미치지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통령 공약사항인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사업

사업 착수 13년만인 올해,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250억원이었지만
국회에서 250억원이 증액돼 5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투명CG)

◀INT▶ 김금용 예산담당관
/그동안 중단됐던 남해안 철도사업비가
정부안보다 증액된 것은 앞으로 2020년에
완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회에서 확정된 전남지역 국고 지원규모는
5조 5884억원으로 올해 확보된 예산보다
2637억원 증가했습니다.(투명CG)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남해안 철도 건설,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은
정부 안보다 국회에서 증액됐습니다.(CG)

3개 대형 SOC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전남지역 건설공사가 활기를 띠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은
연관기업 육성을 통해 전남 차세대 성장 동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양항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와
해양 안전기념관 건립, 체감형 게임센터
구축 사업 등 신규 사업 예산도 확보됐습니다.
(CG)

하지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과
국립 김산업 연구소 건립 사업 등은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한
전남 농어업인 지원 예산 등이 정부 예산에
많이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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