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
절임배추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경우
하루 주문 물량이 천여 건에 이르고
농협 김치공장과 농가에도 절임배추 주문이
지난달 말부터 밀려들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소비자들이 간편한 절임배추를
선호하면서 올해 절임배추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3천4백여 톤,
51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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