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 총궐기 투쟁대회에서 보성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은 것과 관련해
전남 곳곳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목포 민중총궐기 공통투쟁본부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 목포경찰서와
영광경찰서 등 5곳에서 동시 촛불집회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폭력적으로
집회를 진압한 정부와 경찰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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