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어제(19) 오후 5시 15분쯤
장흥군 부산면 호계터널 공사장 앞에서
교통 수신호를 하고 있던 48살 박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장흥군 공무원 33살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마네킹을 친 줄 알고 그냥 지나갔다"고
진술했으며, 검거 당시 혈중알콜농도
0.093퍼센트로 확인돼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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