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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후송 잇따라

김양훈 기자 입력 2015-11-13 21:15:08 수정 2015-11-13 21:15:08 조회수 0

야간에 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육지로 잇따라 이송됐습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뇌출혈이 의심되는 신안군 홍도 82살 김 모씨가
해경 경비정을 타고 목포로 긴급 후송됐고
비슷한 시각 신안 비금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60살 황 모씨도 해경 경비정에 의해
육지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올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73명을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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